" 롱런모든작물 · 하이롱플러스, 기계시비 때 막힘없어 "

작성자
풍농
작성일
2020-04-13 16:26
조회
16261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최다 판매 ‘일회만290’ 판촉도

㈜풍농이 올해 완효성 비료 신제품 ‘롱런모든작물’과 ‘하이롱플러스’를 출시했다. 단 1회 시비만으로 수확기까지 비료 효과가 유지되는 제품인 만큼 노동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롱런모든작물’은 저농도로, 고토(2%)와 붕소(0.2%) 등 미량요소를 함유, 작물생육을 향상시키고 생리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규산(6%)과 석회(15%)가 포함돼 있어 미질향상, 도복예방, 지력증진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그만큼 고품질 벼의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하이롱플러스’의 특징은 고토와 붕소 등 미량요소와 함께 아연(0.1%) 성분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추락답 등 간척지 아연결핍을 예방해 벼 초기생육을 높여주고, 벼 재배시 저인산형태로 제조된 제품 특성상 이끼나 괴불 발생을 막으며, 원예·과수작물에는 맛과 당도를 높여주는 등 효과가 다양하다. ‘하이롱플러스’는 고농도 완효성비료로 시비횟수와 비료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작물생육은 왕성하게 해주는 1석2조의 경제적인 비료로 평가된다.

풍농은 신제품 ‘롱런모든작물’·‘하이롱플러스’와 함께 풍농의 완효성 비료 최다 판매 제품인 ‘일회만290’도 판촉에 나섰다. 막힘없는 측조시비를 위해 입자경도를 개선, 완효성·속효성 양분의 균형공급으로 벼 생육기간 내 과부족없이 작물생육을 높이고 병충해 저항성을 향상시키며 생리병도 예방한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벼 실증 재배시험 결과 관행대비 5% 이상 수량을 증수한다는 효능이 입증된 상품이기도 하다.

이들 제품은 한번 시비하면 작물 수확기까지 3~4개월간 양분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웃거름을 살포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고령 농업인과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의 관심을 끄는 상품이라는 것이 풍농의 설명이다.

풍농 관계자는 “엔피코 완효성비료는 입도가 균일하고 경도가 우수하며 코팅요소가 적정해 기계 시비를 할 때 막힘없고 비료 작업성이 뛰어나다”며 “풍농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용 비료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으로 시비노력절감형 고효율 기능성 비료 개발을 출시하는 등 양질의 비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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